[강서구 / 버거 ] 자이온 버거 커피 .

나는 그동안 자고로 힙한 버거는 보통

유명한 지역에 가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니면 적어도 회사들이 모여 있는 지역이어야 한다.

 

-

 

남편과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집 근처에 있는 버거집을 발견했다.

이름은 자이온 버거이다.

 

 

건물 외관부터 연남동의 감성이 느껴진다.

왜 뜬금없이 등촌역 골목안에 있는걸까.

 

들어가면 한국인 70프로 30프로는 외국인이다.

 

 

 

자이온 버거에는 다양한 메뉴가 많다. 

버거도 팔고 특이한 토핑의 감튀 메뉴도있고 

카페로 햇갈릴만큼 특이한 커피메뉴도 많다.

 

나는 멕시칸 프라이즈와 치킨앤 비프버거를 추천한다. 

같이 먹으면 버거가 끝장나게 혈관을 막아버리는 맛과 그걸 다시 상큼하게 풀어주는 감자튀김의 조합을 느낄수 있다.

 

아참 .

그리고 커피가 맛있다. 여기 커피메뉴들 디게 다양하다.

 

그라니따라는 메뉴였는데 에스프레소를 셔벗으로 만든 음료 (?)다.

진짜 맛있다.

 

 

단점이 있다면 ..

음.. 비싸다.

근데 맛있어서 가끔 큰맘먹고 먹으로 간다.

진짜 맛있다.

 

고마워 자이온버거. 우리집 근처에 있어서.

자주먹기는 부담스럽지만 가끔 꼬박꼬박 갈께.

 

 

 

https://naver.me/5tj4qEtL

자이온 등촌점 : 네이버